‘안전정보’ 창간 16주년을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 전회원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각종 산업현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과 환경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몽하고 노력하여 주신 점을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그야말로 최첨단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아직도 각종 산업현장에서 가족과 가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은 언제나 뒷전인 경우가 현재의 모습입니다.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메스컴에서는 늘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는데 관리부재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보도합니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에 바로 연결되는 것이 바로 안전관리인데 관리부재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는 바로 우리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원칙대로 관리를 하고 지킨다면 재해율은 현저하게 감소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되면 자연적으로 국가가 발전할 것입니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애쓰시는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조금만 더 노력하여 주시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근로환경은 저절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번에 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은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듯이 ‘안전정보’는 앞으로 더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더 좋은 정보와 미담이 담긴 뉴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