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9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가 7월 1일부터 5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함께 지킬 안전, 모두가 누릴 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안전보건관련 종사자 및 정부포상자, 일반 국민 등이 참여한다.
또한 2019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안전보건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대회, 안전보건 Job Fair,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최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국내 최대 행사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의 사회적 인식 향상 및 산업안전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널리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중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9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공단 주최, 안전보호구협회 주관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안전보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산업안전보건 전문전시회로 올해 37회째를 맞는다.

180개사 630부스 참여, 2만여 제품 전시 국내 안전보건 분야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그만큼 인지도가 높다. 올해는 18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안전보건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630여부스의 규모로 2만여점에 달하는 최신 안전보건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안전보건 Job Fair, 안전보건세미나, 우수사례 발표대회, 안전연극, 안전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안전관련 소재로 강연, 공연, 토크콘서트, 퀴즈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안전특집 강연회는 7월 2일에 열리며 사회 저명인사 및 안전보건전문가 등을 초빙해 산업현장과 우리 사회의 안전보건 관련 소재로 강연된다.

안전보건 Job Fair 개최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안전보건 시장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도, 타 산업으로 확산해 정부 일자리 정책에 동참하고자 안전보건공단에서 1社1人더(+) 릴레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채용설명회, 취업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을 내용으로 한 안전보건 Job Fair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안전성이 높은 보호구 및 방호장치의 사용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산업현장에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제품이 확산되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운영기관인 경연전람 KISS 2019 사무국(02-785-4771)이나 홈페이지(www.safetyshow.c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