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문정일)는 금년부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하여 가톨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선정했다.

과정 운영을 위해 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문정일)와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3월 22일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최고 경영자과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은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안전보건 관련단체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보건 전문교육 및 경영, 리더십, 인문과정 등 산업현장의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방법을 비롯해 기업경영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는 4월 1일(월)~ 4월 22일(월)까지 소정 양식의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연락처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팀 02-2258-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