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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탈선사고는 누구책임? 철도특사경 내사착수국토부 장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해서 밝히고 안전관리체계 기강 바로잡겠다"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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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0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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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코레일은 8일 강릉선 KTX탈선 이후 10일 새벽 4시 17분에 복구가 완료되어 선로와 신호상태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쳤으며, 새벽 5시 30분부터 정상화로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계속 파악 중이며, 초동조사 결과 남강릉 분기점의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하는 회선 연결이 잘못되어 시스템이 오류가 났다고 진단했다.

김현미 장관은 철도공사로 부터 사고상황과 추정원인을 보고받은 후, 선로전환기의 전선연결 불량으로 탈선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의 철저하지 못한 업무태도를 지적하면서,"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여 밝히고, 안전관리체계에 대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기강을 바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에 대한 신뢰가 더이상 물러설 수 없을 만큼 무너졌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근본적인 진단을 내려주시기 바라고, 결과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복구현장을 둘러보며 복구 작업자들을 격려하면서, "굉장히 춥고 열악한 조건이기는 하지만 완벽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국민들이 철도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연계수송이나 고객 서비스측면에서 차질이 없도록 만전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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