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탄탄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뮤지컬계에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가 발표된 지 400년이 넘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불가능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순수한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사랑은 여전하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1964년 미국에서 초연됐다. 한국에서는 2005년 ‘돈키호테’란 이름으로 초연됐고, 2007년부터는 현재의 제목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현실에 안주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조승우와 류정한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돈키호테의 영원한 환상 속의 레이디, 알 돈자 역에는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두 히로인 전미도와 린아가 더블 캐스팅되어 이전과는 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기 간 : 7월 30일～11월 1일
■ 시 간 : 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 3시
■ 장 소 : 디큐브아트센터
■ 입 장 권 : VIP석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문 의 : 1588-5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