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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능안전을 위한 국가표준(KS R ISO 26262) 제정자동차 전장부품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개발기준 마련
오세용  |  osyh@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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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0  2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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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의 전기전자장치부품(이하 ‘전장부품’)에 대한 기능안전성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ISO 국제표준인 “자동차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표준(ISO 26262)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KS R ISO 26262 표준은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한 기능안전을 위하여 개발, 설계단계부터 생산, 출고, 서비스 단계까지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안전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자동차 안전 무결성 등급(ASIL)”을 산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다

※ ASIL(Automtive Safety Integrity Level) : 자동차 안전 무결성 등급으로 최저등급인 A부터 최고 등급인 D까지 4등급이 있음. 예를들면, 에어백은 C등급, 파워 스티어링은 D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음.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3.5톤 미만의 승용차에 장착되는 전장부품의 오동작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을 작년 11월에 제정하였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은 ISO 26262를 신규 개발 자동차에 적용하고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도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자동차 부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ISO 26262의 적용이 사실상 의무 사항(De Facto)으로 여겨지고 있다

※ BMW, 다임러, 폭스바겐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서 신규 개발 차종에 ISO 26262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관련 부품사들도 ISO 26262의 적용을 요구하고 있음

ISO 26262 도입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KS R ISO 26262를 국가표준으로 제정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의 제품개발에 ISO 26262의 적용이 용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술표준원에서는 자동차 기능안전 지침서를 개발, 보급하고 전문가 양성 및 기능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점차 증가하는 ISO 26262 요구에 대한 국내 조기정착과 국내 자동차 업계의 기술 향상 및 소비자 안전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전장 부품의 기능안전 관리, 설계, 시험 및 검증을 위한 공신력 있는 교육과정 개설과 현재, 해외 전문가 중심의 기능안전 도입 및 구축 체계를 국내 전문가 중심의 보급 및 확산 체계로 전환되도록 지원하고, 개발 단계별로 요구되는 개발 및 시험 기술에 대한 지침서를 개발·보급하여,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안전 세부 기술을 확보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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