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KOSHA18001협의회(회장 박성태, 포스코엔지니어링 팀장)는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우 푸르지오밸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OSHA18001협의회 회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교환의 시간으로, 종합건설업 KOSHA 18001 구축사례 발표, 2014 건설업 KOSHA18001 심사방향 소개, 건설업 KOSHA 18001 작동성 강화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성태 회장은 “지금까지 건설현장의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으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해 왔듯이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으로 대한민국의 건설안전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히며 종합건설업 KOSHA18001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병렬 팀장이 ‘2014 KOSHA18001 심사 방향’을 주제로 △제도적 변화와 심사방향 변환시기 도래 △산재예방활동 실적평가 방향(안) △수준관리 기준에 의한 심사 진행 △인증수요 과다증가 시 해결 방안 △부적격 사업장 관리 방안 △수준관리 심사 목적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안전보건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건설업 KOSHA1800
1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허남관 전 회장과 조수원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