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이 지난달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달 2일 오전 제 31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엄현택 전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엄 사무총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원에서 노사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동부 근로기준국장,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고용정책실장,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엄현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관계의 의제를 분배 중심에서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중심으로 바꾸고, 노사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신뢰와 이해를 증진시키면서 실질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단체의 주도로 설립된 민간자율 기구이다. 노사가 책임감을 갖고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노동관련 정책 결정과 사업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56년생 △서울 출신 △서울고 △서울대 사회학과 △미국일리노이대 대학원 노사관계학과 △행시 24회 △근로기준국장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고용정책실장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