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호 CSMC 회장, 홍경표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100대 건설업체 안전관리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협의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안전협의회(CSMC, 회장 조정호 두산건설 EHS팀장)는 지난달 11, 12일 양일간 경북 울진군 소재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2012년도 안전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첫 날인 11일에는 홍경표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초청해 ‘건설안전의 리더십-올바른 삶과 조직생활’을 주제로 특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CSMC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어코리아 정영훈 사장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조정호 CSMC 회장은 “최근 경제가 무척이나 어려운데 올해만도 벌써 크고 작은 중대재해가 빈발해 건설안전인을 긴장케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 건설안전인이 발전을 위해 안전부서장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만큼, 워크숍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수렴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지속적인 건설안전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건설안전인들이 더욱 굳건한 단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튿날인 12일에는 CSMC 발전방향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트래킹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