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홍경표)는 ‘12년 5월 3일(목) 엑스코(EXCO) 321호에서 대구지역 도소매업 재해예방협의회 위원, 입점․협력업체 근로자,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 등 70여명이 한 자리에 참석하여세미나개최모습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홍경표)는 ‘12년 5월 3일(목)
오전 10:00분부터 12:00까지 엑스코(EXCO) 321호에서 대구지역 도소매업 재해예방협의회 위원, 입점․협력업체 근로자,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 등 70여명이 한 자리에 참석하여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중소협력업체 안전보건증진방안 및 소기업의 참여형 안전보건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의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소기업 자율참여형 안전보건활동 구축지원을 하기 위하여 사업장 안전보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질적 향상 및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공단 본부 김증호 건강지원팀장이 “기업체 건강증진지원 방안”을, 이상열 가정행복심리연구소장이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관리법”을 각각 발표하여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홍경표 본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건강한 사업장을 가꾸기 위해선 근로자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주, 근로자, 사회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 면서 “오늘의 자리가 사업장 건강증진 활동이 체계적으로 전개되는 계기가 되길 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산업재해통계를 보면, 우리 지역에서는 341명이 업무상 질병으로 산업재해를 당하고 이 중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리 지역 일터에서 매일 1명의 근로자가 업무상 질병으로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