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트로와 대국민 재해예방을 위하여 1~4호선 전역사 승강장 모니터와 전동차내 모니터에 “넘어짐 사고예방” 동영상 방영에 대한 업무협의를 체결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강성규)는 7월 26일(금) 서울메트로와 대국민 재해예방을 위하여 1~4호선 전역사 승강장 모니터와 전동차내 모니터에 “넘어짐 사고예방” 동영상 방영에 대한 업무협의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7월 26일 09시부터 1~4호선 승강장 모니터와 전동차 모니터를 통하여 (60분당 2회) 표출방식으로 공단에서 제작한 넘어짐 사고예방 동영상이 송출되기 시작하였다.

서울메트로는 171개의 역사(1~4호선)를 운영중이며 전동차는 약 2천대 가량을 운행하는 서울시 산하 철도 공공기관이며, 한 개 역사 승강장에는 양면 모니터가 평균 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한 개 전동차 내에는 약 40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있는 바, 이에 따른 동영상 표출은 한달동안 약 12만회 (21시간 기준) 송출이 예상 된다.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1~4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일일 평균 450만명 이상으로써 이는 근로자, 사업주를 포함한 대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넘어짐 사고예방” 동영상은 2개월간 방영 될것이며 차후 명절(추석) 전, 결빙기 전 등에 이륜차 사고예방을 포함한 시사점 있는 내용으로 영상을 업데이트 하여 지속적으로 서울메트로에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규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대국민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된 지하철기관과의 협업은 지하철의 이용시민 수와 광고효과를 감안할 때 재해예방의 효과가 탁월할 것이며 나아가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공단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