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

‘Green City Week’(녹색도시주간) 주제로 ‘2012년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 조직위)’ 출범식이 18일(수) 오전 11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300호)에서 열린다.

출범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해 주최인 행정안전부 장석홍 재난안전실장, 명예위원장인 김승호 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최강진 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성조 엘리베이터협회장, 지자체, 승강기 업계 대표자, 협력기관, 학계 등 관련인사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조직위 출범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승강기 산업인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창석 위원장은 “그 어떤 엑스포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볼거리와 승강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금호엘리베이터 이재복 대표, 해성산전 이현국 대표, 송산특수엘리베이터 김운영 대표 등 10명을 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승강기 관련 대학교수, 언론인, 주관기관 담당자, 협․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도 운영한다.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Green City Week’ 주제에 걸맞게 도시건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승강기안전엑스포’를 비롯해 ‘건축산업대전’,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공공환경시설박람회’ 등 4개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그린시티위크 기간 동안 350개 기업과 국내외 관람객 약 3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