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안보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합동훈련 중인 '민.관.군.경'

용산소방서(서장 김성수)는 8일,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행사장에 대한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용산소방서를 비롯해 용산경찰서, 국방부 산하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2 핵안보정상회의 방해를 목적으로 미상의 테러범이 하얏트호텔에 무단 잠입 건물내부에서 난동을 부리고 미상의 독가스 살포와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는데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환자이송 등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또한 훈련의 마지막순서로 훈련참관을 위해 모인 내외귀빈 및 관계자에게 구급대원과 수호천사 20여명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