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이덕재)는 2013. 5. 22(수)에 대한종합안전(주) 관계자와 함께 강북구 수유동 291-190번지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전국적으로 건설재해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나 강북지역의 경우 건설재해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한 강북구 수유동, 삼양동 일대는 노후된 다세대 주택 등의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20억 미만의 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원룸) 신축현장이 많아 재해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서울북부지도원에서는 국고기술지원 대행기관인 대한종합안전(주)과 공동으로 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재해예방 기술자료, 타포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자 보호구 착용을 유도하였다.

특히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떨어짐 재해예방을 위해, 작업발판과 안전난간대 설치를 요청하고, 안전모 안전대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