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2(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산업재해 등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문화 한국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 ‘예방문화 한국위원회 총회’ : 5.22(수), 롯데호텔 서울 36층, 07:30 ~ 09:15

우리나라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예방문화위원회의 의장국으로써 미국, 영국, 일본 등 43개 국제안전보건전문기관과 정부기관을 회원국으로 두고 전세계 재해예방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예방문화 한국위원회는 국내 근로자대표, 사업주 대표, 안전관련 민간단체,학회 등의 단체와 기관으로 구성, 안전보건문화의 확산과 예방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30여개 기관이 참여해 ‘예방문화’에 대한 특강, 그동안의 예방문화 확산노력 추진경과 발표와 2013년도 추진방향 및 위원회 운영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백헌기 이사장은 “최근 산업현장의 잇따른 화학사고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예방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위원회가 우리사회에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