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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마트건설안전포럼 개최우수사례 발표, 특별전시회도 열려
김병용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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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30  1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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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 이하 스안협)는 8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24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을 개최했다. 국토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과 정일국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 및 건설안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건설안전 발제 및 포럼, 스마트건설안전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건설안전 우수기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중앙대학교 이도엽 연구교수는 ‘중소건설현장의 맞춤형 스마트건설안전기술(영상기반 위험판별 AI)’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도엽 교수는 지능형 CCTV 적용과 관련 “안전 사각지대인 중소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경량 AI 카메라 ▲작업별 안전수준 평가 ▲자율 안전활동 유도가 필요하다”며 영상기반 위험판별 AI 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중소건설현장 영상 AI 기술 적용 방안과 관련, 제한적인 지능형 CCTV 위험판별 범위를 확대해야 하며, 위험공종 AI 적용 매뉴얼 및 공공 학습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기존 설치형 CCTV, 이동형 CCTV, 현장 블랙박스 등은 무게 현장배치 전력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여 경량화, 저전력 AI 카메라를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순 실시간 알람이나 작업영상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후 AI를 통한 안전수준 평가 분석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오치돈 선임연구위원은 ‘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한 스마트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오치돈 위원은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적용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관련, 안전관리자 업무량 감소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관리비 사용범위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건설기술진흥법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동시에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오치돈 위원은 ▲건설근로자 안전교육 이수 갱신제도 도입 ▲민간부문과 중소규모 간설사업에서의 BIM 정보 생성 및 관리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중소규모 간설사업의 VR/AR 기술을 적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생성 시스템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제에 이어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소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국토부 장연환 사무관, 국토안전관리원 장기수 실장, 서울대 안현실 교수, 통하는사람들 홍영대 대표,.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박성우 사업지원실장은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스마트건설안전 우수사례 발표에는 인텔리빅스, 휴랜, 무스마, 한림기술 관계자가 자사의 플랫폼 및 스마트안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진 우수기술 발표에는 엠라인스튜디오, 씨아이솔루션, 선진이알에스, 스토리포유, 엘센, 스퀘어제로, 세이프웨어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정일국 회장은 스마트건설안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금년도 협회가 추진할 사업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건설현장에 안 오려고 하는 이유가 부실시공 안전사고 이런 부분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스마트안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태병 정책관은 “다만 스마트 안전이 확대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이 필요한 것 같다”며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김태병 정책관은 “스마트안전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되려면 건설현장에서 받아들이기 쉬워야 한다”며 어느 현장이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호환성 및 표준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태병 정책관은 “가장 잘된 표준화는 큰 방향을 정부가 제시하고 거기에 맞춰 업체든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표준화가 잘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안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장기 전략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단계별로 전략을 제시하고 그 약속을 지킴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매년 이 행사에 와보지만 한해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기술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억미만 소규모 현장의 사망자 수가 전체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스마트 안전이 중소규모를 비롯한 건설현장의 재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또 “국토안전관리원도 스마트 안전과 정책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스마트안전기술장비 특별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시회에는 휴랜 인텔리빅스 무스마 씨아이솔루션 엠라인스튜디어 통하는사람들 엘센 세이프웨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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