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4일(목)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재해예방전문기관 등과 함께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안내를 위해 통영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죽림4로 인근에서 휴게시설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안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건설업은 총공사금액 20억원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 20명 미만으로 7개 취약직종(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건물경비원)의 상시근로자가 2명 이상인 사업장에도 적용됨에 따라 실시되었다. 캠페인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사이렌 등의 안전보건 SNS을 통해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의무 확대 적용사항 OPS를 제공하는 등 법 위반 사업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아울러 8월 30일(수)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서 관내 지자체, 사업장, 직종별 협의체 및 직능단체, 재해예방기관 등 1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정착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