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홍경표)는 4월 26일(금)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장에서 대구지역 석면해체․제거 등록업체 관리자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작업 안전성” 교육을 실시하고, 대구지역 석면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안전수칙 준수를 결의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지역 석면해체․제거 등록업체 약 50개소가 참석하여 “안전한 석면해체제거”를 주제로 고용노동부 고시 제2013-9호에 의한 석면해체․제거 안전성평가 제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석면표준작업방법, 안전한 작업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편 대구지역본부장(홍경표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권역의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수행하는 등록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이 공유되어, 현장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의 석면안전도 확보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본부 보건서비스팀장(최성원 팀장)은 “‘12. 5월부터 석면해체제거 등록업체 약 5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현장방문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석면제거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