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주최 「2023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7월 5일(수) 오전 9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유해‧위험요인의을 줄여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35개 사업장이 신청하였고,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6개 사업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발표대회 결과 중소기업인 서라벌도시가스㈜가 영예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대표이사가 직접 위험성평가에 참여하여 근로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여 위험을 줄여나가는 등 사업주와 직원들의 하나된 위험성평가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방청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대회 관련 내용은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ras.kosha.or.kr)」홈페이지(자료실)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