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23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28명(124건)으로
전년 동기 147명(133건) 대비 19명(12.9%), 9건(6.8%)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업종) 건설업 65명(63건)으로 전년동기 71명(64건) 대비 6명(1건) 감소
제조업 31명(30건)으로 전년동기 51명(46건) 대비 20명(16건) 감소
기 타 32명(31건)으로 전년동기 25명(23건) 대비 7명(8건) 증가

▴(규모) 50인(억) 미만 79명(76건)으로 전년동기 79명(77건) 동일, 1건 감소
50인(억) 이상* 49명(48건)으로 전년동기 68명(56건) 대비 19명(8건) 감소

*▴건설업: 사망자수 감소, 사고건수 증가, ▴제조업: 사망자수, 사고건수 모두 감소
▴기타업종: 사망자수, 사고건수 모두 증가

▴(유형) 떨어짐, 부딪힘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물체에 맞음, 끼임, 깔림·뒤집힘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떨어짐) 60명 → 47명(△13명, 21.7%) ▴(부딪힘) 25명 → 16명(△9명, 36.0%)
▴(물체에 맞음) 11명 → 18명(+7명, 63.6%) ▴(끼임) 13명 → 16명(+3명, 23.1%)
▴(깔림·뒤집힘) 4명 → 11명(+7명, 175%)

사고사망자 감소의 주요 요인은 2명 이상 대형 사망사고 발생 감소, 제조업 등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으로 분석 되었다.

*1분기 대형사고(2명 이상) 사망자가 7명(3건)으로 ’22.1분기 21명(7건) 대비 14명(4건) 감소
** 제조업(잠정치): ′23년 1분기 평균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생산지수 9.9%▼, 취업자 0.8%▼

지속적인 재해 감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 중요하므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사업주 교육, 민간 기술지도, 위험성평가 특화점검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