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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출근길 터널 내 연기 보고 몸이 반응...즉시 진화한 소방대원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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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5  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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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내소화전 이용 초기진압중인 강반장(빨간색원)과 트럭운전자

인천에서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터널 내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주인공은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소속 강건묵 소방교이다.

   
▲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화학대응팀 소방교 강건묵

강건묵 반장은 14일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출근 중이었다. 07시 34분경 중봉지하차도 중간지점을 지나던 중 연기를 목격했고 즉시 연기가 나는 곳을 확인하고 바로 옥내소화전을 찾았다.

연기는 25t 화물트럭 엔진 부분에서 나오고 있었고, 그는 평소 현장에서 하던 대로 침착하게 옥내소화전의 호스를 연결하고 물줄기를 분사했다.

강 반장이 초기 진압을 하던 중 출동대가 도착했고 20여 분 만인 07시 54분경 완전히 불을 끌 수 있었다.

그의 발 빠른 대처 덕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화재가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인명피해도 당연히 발생하지 않았다.

강건묵 반장은“연기를 보고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했다.”라며 “그 순간 현장을 지나가게 되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직원의 선행을 들으니 뿌듯하다.”라며“앞으로도 인천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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