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2일(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경남서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통영시․거제시․고성군,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등)과 함께 4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번 행사는 거제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추락 사망재해의 주요 위험요인인 비계,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를 주로 점검하였으며, 추락 위험장소에서 안전대,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여부도 확인하여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 하였다.

또한, 합동점검과 동시에 실시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산업현장 사망사고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추락·끼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안원환)은 “경남서부지역은 조선소 등 고위험 사업장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이며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다함께 재해를 예방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