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설공단과 함께 제61회 진해군항제(2023.3.25.~4.3.) 개최를 맞아 진해공설운동장, 진해제황산 모노레일, 해양공원 등 축제현장의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였다.

이 번 시설점검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및 8대 위험요인(지붕, 사다리, 충돌방지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안원환)은 “지역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에 앞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남 지역 내에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캠페인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사망사고가 감축될 수 있도록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