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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쪽방촌과 외근자가구 대상 봉사활동'외국인 1백만명 시대'… 외국인근로자 등 재난취약계층 위한 안전복지망 확대 노력
김범수  |  jckbs@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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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0  1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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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설병수)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쪽방촌(일명 '벌집촌)과 외국인근로자 가구 밀집지역을 찾아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에너지복지 분야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서울동부지사는 지난해 'KESCO 사회봉사단'을 결성하여 시립 고덕양로원, 서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환경미화,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도 역시, 지난해 5월, 서울동부지사가 자양4동 주민센터와 맺은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설병수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서너 평 남짓의 벌집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세대 30여 호의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인근 건대 앞 양꼬치거리 상가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에 관한 안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지사는 이곳 자양동 일대가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근로자들이 특히 많이 모여 사는 곳인데다, 대부분이 쪽방과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도 시설개선 등의 안전조치가 시급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

지사는 이에 따라,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된 전기안전점검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 현장 방문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지사는 앞으로 관내 외국인근로자 주거 현황 등을 보다 상세히 파악하여 이들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복지망 확충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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