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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혹한기 공사현장 위험물 안전관리 집중점검겨울철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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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9  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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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겨울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혹한기 공사현장 위험물 안전관리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12. 2.(금) 충남 천안 아파트 공사현장과 광주광역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 등 공사현장의 잦은 화재 발생에 따라, 도내 공사현장 472개소에 대하여 위험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 위험물 임시저장·취급 및 임시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 점검 ▲「화재예방법」제·개정(시행2022.12.1.)에 따른 공사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제도 안내 및 권고 ▲ 기타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취급 위험성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지도 실시 등이다.

겨울철 공사현장은 콘크리트 양생 또는 난방을 위해 고체연료나 경유 등을 사용하고, 도색을 위한 시너, 페인트를 저장하며, 거푸집 분리 작업을 위한 박리제 등을 취급하여 사고 발생 시 대형 화재의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공사현장 등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임시로 사용하는 경우에는「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관할 소방서장에게 임시저장·취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계구획, 표지·게시판 설치, 소화설비 비치 및 안전관리책임자 지정 등 안전조치를 한 대상에는 90일 이내의 기간동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할 수 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인화성 물질과 작업용 화기를 부주의하게 사용·관리하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고, 위험물 임시·저장 취급 승인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위험물을 저장한 공사현장 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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