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10일(목) 서울 은평구 소재 「DMC SK VIEW I PARK Foret」현장에서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과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건설현장에서는 원청과 협력업체 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위험요인 및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달비계, 고소작업대 등 작업 시 추락방지 조치 ▲ 건설 장비 안전작업 방법 ▲동절기 화재 및 질식사고 예방대책 ▲이동식 비계 및 사다리 안전수칙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건설재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구축된 안전시스템이 잘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청과 협력업체가 위험요인을 함께 파악하고, 함께 개선하여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