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11월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주)대우건설 야탑동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소장 현재흘)」을 대상으로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동부지사는 추락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하여 비계 설치상태, 개구부 방호조치, 사다리 사용실태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패트롤카를 이용한 안전방송을 송출했다.

또한 점검반은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방열, 설비 등 화기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안전보건자료를 배포했다.

김기회 경기동부지사장은 최근 물류창고 붕괴사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의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법 및 지하 환기설비를 적극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