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은 9월 20일(화) 오전, 창원시 성산구 소재 경남도청 앞 삼거리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및 경남 도청, 창원시청 등 5개 지자체 관계자들 40명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창원지청 관내 산업단지 사업장 노동자들의 출근시간대에 실시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하여 현수막 게시 등 재해예방의 키워드 전파를 통한 안전보건 예방에 관한 각별한 주의 등을 요청하였다.

안원환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산재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특별기획점검(패트롤), 클린사업장조성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