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이형철)은 22일 새벽 00:30부터03:00까지 한강 하저터널에서 특수재난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공사 열차시설물에 대한 테러 등 특수재난 발생을 가상하여 실시되었으며 중앙119구조단 정예 구조단원 50여명이 야간훈련에 참여하였다.

훈련내용은 한강 하저터널 안에서 화재 및 테러 등 사고발생 시 체계적인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며,

앞으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원자력·방사능시설, 주요 국가 산업단지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대형 재난의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현장대응 훈련을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