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5월 25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 점검에서는 산재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35개팀(67명)과 패트롤차량 14대를 활용하여 창원·진주·통영시를 포함하는 인접 5개시 10개군에 소재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사망사고 12대 기인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망사고 유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 조치하고 미개선 불량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감독연계 등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였다.

공흥두 경남지역본부장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위험요인에 대해 자율점검표로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이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이상 경남지역 산업현장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우리 공단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