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건강대상 수상자(좌측부터 이재원 보건관리자, 김숙영 직업건강협회장)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4월 27일(수), ‘제4회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 시상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은 산업현장에서 30년 이상 실무자로 근무한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에 대한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자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보건관리자들의 직업적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우리 사회에서 직업건강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9년 처음 제정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최종 심사를 통해 이재원 보건관리자가 선정되었다.

이재원 보건관리자는 1991년 3월 영동에코발전본부에 입사하면서 31년간 보건관리를 업무를 담당하면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한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에 기여, 조직 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협력회사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보건활동 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사업장내 안전한 일터 조상에도 기여를 하였다.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을 수상한 이재원 보건관리자는 “전국에 우수한 보건관리자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직업건강대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예방을 통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황금열쇠와 꽃다발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