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사단법인 스마트건설안전협회는 지난달 13일 The-K 호텔 별과 3층 동강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정일국 발기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이인규 김춘상 신성일 저영엽 등 발기인과 유관기관 단체 언론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임원 선출결과 회장은 발기인 대표인 정일국 회장(대우건설 부장)이 선출됐다. 임원사대표로 국토안전관리원, 임원사로는 인텔리빅스(이인규 전무), 휴랜(김춘상 대표), 무스마(신성일 대표), 더민주(정성엽 변호사), 한림기술(이태훈 대표), 3D포커스(원종철 대표), 심플비트(장석정 대표), 카이토리(김남해 대표), 씨엠엑스(이기상 대표) 등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재산출연 사항,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소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협회는 앞으로 비영리법인으로서 스마트건설안전기술의 연구 및 조사, 표준화, 민·관·학·연간 협력 촉진 등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인 건설 산업 현장에 발생하는 중대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토론회·간담회·협력행사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법령·정책·제도의 제안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홍보 및 교육 ▲스마트건설안전 기술의 표준화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중 허가관청이 승인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일국 회장은 앞으로의 협회 사업추진 방향과 관련 “스마트건설안전기술로 건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