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주안2동 주민자치회와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단소방서장, 119재난대응과장, 119구급팀 관계자, 주안2동 주민자치회장, 주안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병력자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맞춤형 대응서비스로, 응급상황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공단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안2동 주민들에게 가입자 확대 독려 등 홍보·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를 등록하면 사전 등록된 환자의 정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협조해 주신 주안2동 주민자치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