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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다리에서 사망사고 다발!안전한 사다리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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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4  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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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최근 사다리에서 사망사고가 다발((‘21.8월) 1명 → (‘21.9월) 2명 → (‘21.10월) 5명 → (‘21.11월) 4명)하고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다리는 설치․사용의 간편함으로 인해 산업현장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작업도구이나,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망사고(45명(’18년) → 43명(’19년) → 30명(’20년) → 25명(’21.9월))까지 발생할 수 있어 작업 시 안전작업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근 3년간(‘18년~21.9월) 사다리로 인해 발생한 사고사망자는 143명이며, 사망사고 전체 기인물 중 다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사고 기인물

‘18

‘19

‘20

‘219

사고사망

전년동기

증감

3,386

971

855

882

678

660

18

차량 등

502

138

121

134

109

106

3

비계

221

73

48

51

49

38

11

지붕, 대들보

197

39

56

56

46

40

6

인양설비·기계

146

48

33

38

27

31

-4

사다리

143

45

43

30

25

23

2

기타 기인물

2,177

628

554

573

422

422

0

특히 업종 특성상 사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건설업과 시설관리업에서 전체 사망사고의 74%(106명)가 발생((건설업) 86명, (시설관리업) 20명, (제조업) 17명 순, (그 외 사업) 20명)했으며,

규모별로 볼 때 공사금액 1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건설업사다리 사고의 72%(62명),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건설업 외 업종 사다리 사고의 89%(51명)가 발생했다.

*

건설업(총86명)

(~1억) 39명, (1~3억) 15명, (3~10억) 8명, (10억~) 24명

건설업 외(총57명)

(~10인) 37명, (10~30인) 14명, (30~50인) 4명, (50인~) 2명

사다리에서의 추락은 상부에서 작업((건설업) 도장, 설비 설치․해체 등 (건물관리업) 설비 점검․수리 등)하는 도중에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사다리를 오르내리던 중 떨어지는 사고 28%(40명), 넘어지는 사다리 맞음 1명)(71.3%, 102명)로, 추락 높이는 3.5m 이하에서 65.7%(94명)가 발생했으며, 2m 이하 높이에서 사망사고도 전체의 22%(31명)를 차지한다(붙임 1 사다리 사망사고 사례 참고).

*** (~1m) 3명, (1~2m) 28명, (2~3.5m) 63명, (3.5m~) 25명, (자료없음) 24명

최근 발생한 사다리 추락사고(▴(’21.10.21.) 전지작업을 하던 중 2.1m 아래로 떨어짐, ▴(’21.10.21.) 배관에 걸린 슬링벨트를 제거하고 내려오던 중 1.4m 아래로 떨어짐, ▴(’21.10.14.) 조경작업 중 0.6m 아래로 떨어짐)도 낮은 높이에서 작업 중에 발생하는 등 높이가 낮아도 위험은 상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다리에서 작업 중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작업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계 등 설치가 어려운 좁은 곳의 평탄한 바닥에 A형 사다리를 설치하되, 안전모 착용, 3.5m 초과 및 최상부 작업금지 등 안전작업방법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규모 건설업과 제조업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의 날’과 상시 진행하는 불시 점검인 ‘패트롤 점검’을 통해 사다리 작업을 중점 점검(▲평탄·견고하고 미끄럼 없는 바닥에 설치,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3.5m 초과 높이 사용금지, ▲최상부 발판과 그 하단 디딤대 작업 금지 등)하며 떨어짐 사고의 주요 기인물(사다리, 로프 등)은 안전한 품목(타워형 작업대 등)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클린사업 중 시스템비계 등 지원예산 : 554억원(’21년) → 714억원(’22년 예정))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사다리의 주요 위험인 떨어짐을 방지할 수 있는 사다리를 제작·보급하기 위해 안전 사다리 제작기준을 새로 마련할 예정(「방호장치 안전인증 고시」, 「안전인증․자율안전확인신고의 절차에 관한 고시」 등 개정 검토)이다(~’22.1월).

권기섭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낮은 높이라 하더라도 안전조치를 외면할 경우 사망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다리 작업과 관련해 “안전모 착용, 낮은 높이(3.5m 이하)에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식사다리 안전작업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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