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8일--케이엠지(대표이사: 설상원 사장)가 발암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플라스틱 포장백용 미끄럼방지제 개발 및 상용화 테스트에 성공하였다.

석유화학회사에서 현재 사용 중인 플라스틱수지 포장백용 미끄럼방지제는 제품 생산 후 팔레트에 적재되어 이동과정 중 화물이 미끄러져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데 기존 제품은 발암성 물질인 MC(methylene chloride)을 약 85%정도 포함하고 있었다.

케이엠지 관계자는 “발암성 물질인 MC를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미끄럼방지제 개발인 SLIP-STOP P-ECO로 사용 현장 및 창고, 출하 과정 근무 근로자가 더 이상 휘발되는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되었다”며 “국내 유수의 석유화학회사인 삼성토탈의 엄격한 현장 적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납품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플라스틱 포대용 미끄럼방지제인 SLIP-STOP P-ECO는 초기 속건성이 양호하며 보유하고 있던 분무설비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므로 경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케이엠지는 팔레트 화물 미끄럼 방지제 분무 후 적재하면 박스나 백을 기울여도 수평 방향으로는 미끄러짐 없이 매우 안전하며, 수직방향으로는 박스나 포대에 손상 없이 쉽게 떨어져 안전하고 스트레치 랩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물류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골판지 상자 및 지포대용 팔레트 화물 미끄럼방지제 개발 상용화이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품구입 문의는 케이엠지(041-554-50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