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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최영찬 유한킴벌리 전무(B2B사업부문장)“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경쟁력"
이선자 발행인  |  safety@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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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5  1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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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한킴벌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죠”
창의적 기업문화 스마트워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선도

   
▲ 최영찬 유한킴벌리 전무(B2B사업부문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된 유한킴벌리.
1970년 창립 이래 하기스 기저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 키친타올,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액티브시니어용품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생활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유한킴벌리는 관련분야에서의 세계적 품질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고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를 도입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유한킴벌리는 유연근무 강화와 재택근무, 자율좌석 및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전사적인 원격근무 도입 등으로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에는 안전용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잭슨 세이프티를 인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전용품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을 통해 산업안전용품 전문 회사로 비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오전 최영찬 유한킴벌리 전무(B2B사업부문장)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 본지 이선자 발행인과 대담중인 최영찬 유한킴벌리 전무(B2B사업부문장)

- 유한킴벌리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국내 최초로 미용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생활문화를 이끌어 온 유한킴벌리는 스킨케어, 육아용품, 시니어 케어 등 차세대 사업을 통해 종합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기업 공익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근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도 육성하는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도입하고, 최근 함께일하는 재단에 ‘유한킴벌리 시니어 기금’을 조성하고 소기업 시니어 비즈니스 육성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경영의 모델로도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그 동안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 소통을 통한 고객지향의 R&D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시장에서 주요사업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디펜드 스타일팬티 등 주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비전 2020을 제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잭슨세이프티 인수, 산업안전용품 전문 기업으로 비상
-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9년 잭슨세이프티를 인수하고 산업안전용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용품과 관련해 올해 사업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머리에서 빌끝까지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유한킴벌리의 안전용품
“1980년대 중반 유한킴벌리 B2B사업부가 도래한 이후 저희는 내실 있는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프로페셔널사업부에서는 핸드타올, 보호복, 마스크, 글로브 등 위생용품 및 산업안전용품을 공급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제품 개발 능력 및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안전용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고자 안전용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잭슨 세이프티를 합병하고, 잭슨 세이프티의 브랜드로 안전화, 귀마개, 보안경 등 다양한 산업안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잭슨 세이프티는 북미지역에서 77년 동안 탁월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전과 관련된 개인 안전 보호장비를 만들어 온 안전용품 전문회사입니다.
신제품(손소독제) 출시에 따른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프로페셔널 신규브랜드 잭슨세이프티 출시 등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인 작업자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의 산업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장소가 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또한 유한킴벌리 내에서도 성장과 혁신의 주도적인 사업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현재 국내 개인안전보호구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사업부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이 고전적이기는 하지만 유한킴벌리의 경쟁 우위 전략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안전보호구의 핵심은 제품의 품질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눈, 귀, 코, 손, 발, 머리, 몸 등 사람의 인체를 포함한 아주 중요한 부위들을 보호해 주고,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고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개인의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사업부는 고객에게 안전에 대한 믿을 심어주는 최고의 Total Safety Provider로서 위생과 안전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국내 생산을 통해 수출과 내수를 동시에 개발하고자 합니다.”

-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이익을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한킴벌리는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하고 이익을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으며, 오는 2014년까지 총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목표로 캠페인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와 전국적인 숲 조성사업, 환경 관련 연구 및 조사 활동 등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제품과 공정 개발을 위해 원료에서 생산, 사용 후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고려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녹색구매자발적 협약’을 맺고, 친환경 생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정부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녹색 구매 차원에서 펄프 구매 시 지속가능산림인증을 취득한 펄프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근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도 육성하는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도입, 함께일하는 재단과 ‘2013 시니어 기금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기금은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 사회적기업 및 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 재단은 이 기금을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과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비 및 전문 컨설팅, 유한킴벌리 시니어 사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제공해 시니어 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시간·장소 제약없이 자유롭고 혁신적 근무
- 특히 가족친화와 환경까지 생각한 혁신적 근무 방식인 ‘스마트워크’를 도입, 주목을 받았는데요. 도입 계기와 함께 유한킴벌리의 스마트워크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스마트워크를 통해 유연근무시간, 고정석이 없는 사무공간, 본사 외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재택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지난해부터 시간과 공간이 유연한 근무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를 지원하는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를 통해 더욱 스마트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해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를 통해 유연근무시간, 고정석이 없는 사무공간, 본사 외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재택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오후 7시 30분 이후 모든 사무실을 소등하고, 대신 한 개 층만 집중 근무공간으로 오픈하여 전등과 냉난방을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출퇴근 시간 또한 교통부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보다 많은 기업이 동참할 경우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최근 출간에 <유한킴벌리 이야기>에서는 유한킴벌리는 전 사원이 혁신DNA로 무장한 강한 기업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혁신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생활용품 선도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시간과 장소, 자원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창의적 근무환경과 가족친화경영을 결합한 스마트워크 시행, 최근 많은 경영학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비즈니스 기회의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을 도입한 시니어 비즈니스 추진 등의 활동을 대표적인 혁신활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높은 기업명성에 따른 사원들의 자긍심과 함께 주요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비즈니스 선도력과 신사업 성공,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등도 유한킴벌리의 주요한 혁신활동입니다.”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가장 중요해”
- 마지막으로 사업부문장님의 안전철학이 궁금합니다. 아울러 바쁜 업무 중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기업의 생산성, 가정의 행복, 국가의 인재보호차원에서 봤을 때 작업현장의 안전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산업현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위생과 안전에 있어 심각할 정도로 취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안전에 대해 경영자나 근로자가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한 명은 기업에 있어서, 가정에 있어서, 그리고 국가 전체적으로도 중요한 자산입니다. 유한킴벌리는 가정 및 개인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평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피트니스센터에서 약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2~3번 정도 영어공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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