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fety light와 점검하는 장면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금일 총 11개(2인1조)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등포구 내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SNAP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SNAP(Safety Net-All death Point) 패트롤 현장점검은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을 추적·개선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라는 의미로 지사 전직원을 투입해 1일 1행정구역을 밀착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점검 시 추락 위험경고등(Safety-light)과 안전조치 이행유도 현수막, 중대재해 사망사고 사례 등을 배포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실행력을 제고했으며, 10월 한 달간 지난해부터 사망사고가 많은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총 4차례에 걸쳐 SNAP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사 김도근 지사장은 “공단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운영하는 산재사망사고 집중단속기간(‘21.8.30.~’21.10.31.)에 SNAP 패트롤 현장점검을 집중하여 사망사고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1년 9월 30일 “추락·끼임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www.koshasafety.co.kr)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픈하여 사업주와 노동자가 필요한 안전보건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