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된 Safety light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금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남부지청과 함께 총 14개(2인1조)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건설현장 및 폐기물 처리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패트롤-Day)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현장점검의 날”과 “패트롤 점검” 결과, 3대 안전조치를 다수 위반하였거나 시정지시를 미이행하고 점검을 거부한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을 통해 엄정한 행·사법조치를 실시하고, 향후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반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추락사고예방을 위한 카드북, 자율점검표, Safety light(추락위험 경고등) 배포 및 현수막 설치 등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가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실행하도록 유도한다.

서울남부지사 김도근 지사장은 “사망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여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고사망 감소 및 자율안전 의식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