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열린「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 안영곤 주무관(사진 가장 왼쪽)은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에 시상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주최 「2021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7월 7일(수) 13시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7개 경진대회 참여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원청의 안전보건 책임 강화를 유도하여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정책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에서 수상하였으며, 해당 사업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협력업체 지원활동 등을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었다.

현장 영상은 공단 유튜브(youtube.com/koshamovie)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www.safetyhealth.or.kr)를 통해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하여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의무 이행을 공고히 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