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방/재난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인 위패 봉안식 거행구조활동 중 급류 휠쓸려 순직한 소방공무원 등 9인의 위패 봉안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2  19:07: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허석곤 소방청 차장(직무대리)이 순직소방인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순직 소방인 9인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위패봉안식은 6월 6일(일) 14시부터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30분간 진행되며, 허석곤 소방청 차장(직무대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유가족, 동료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패봉안이 이루어지는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서울 홍제동 사고를 계기로 순직소방관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소화 물줄기를 조형화한 좌우 외탑과 중앙의 오석 충혼탑으로 구성돼 순직 영령을 감싸고 위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패 봉안 대상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소방활동에 참가하여 업무 수행 중 사망한 사람이 며, 유가족으로부터 위패봉안 신청을 받아 소방청 위패봉안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소방충혼탑에는 현재까지 38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이번에 봉안하는 9인의 위패를 포함하면 총 394위의 위패가 봉안된다.

이번 위패봉안 대상자 9인은 소방공무원 8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이다.

고(故) 김국환 소방장은 계곡에서 인명구조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고, 고(故) 송성한 소방교는 폭우 속 인명구조를 위해 출동하다 갑작스러운 지반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고(故) 정희국 소방위는 현장활동 중 동료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 하다 세상을 떠났고(위험직무 순직), 고(故) 김성욱, 심장보, 신삼철, 공병문, 이남재 소방위는 업무관련 질병으로 순직했다.

의용소방대원인 고(故) 김광섭 대원은 2020년 12월 야산의 산불을 진화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순직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그와 같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세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재난안전칼럼] 집중호우
2
산재예방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본부」 신설
3
[초대석] 김태환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4
[문화칼럼]원칙을 지킨다는 것
5
국토안전관리원,전국 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6
[우수업체 인터뷰] 이정석 (주)세일시스 연구소장
7
안전보건공단 승진 및 전보
8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상되는 부작용 미리 막아야...
9
[특집] 조봉수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 회장
10
[특집]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11
[우수전문건설업체 인터뷰] 조성민 (주)용호기계기술 이사
12
산업현장 안전수칙, 트로트를 만나다
13
[파워인터뷰] 유형수 골조소장연합회 회장
14
[특집] 신열우 소방청장
15
[노무칼럼] 휴일 관련 법적 쟁점 알아보기
16
[발행인인사말]‘안전정보 창간 18주년… 감사합니다’
17
인천송도소방서, 종합건설 공사장 앞 차량화재 안전진압
18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5.~7.9.) 행사
19
건설안전제도 변화에 따른 감리안전 혁신을 위한 간담회
20
국토안전관리원,‘해체공사 안전관리 개선 T/F’ 출범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