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소방/재난
충남소방에서 구조한 야생동물 1위는?야생동물 중 1위는 ‘고라니’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5.10  12:58: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남소방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조한 야생동물은 ‘고라니’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도내 생활안전출동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생활안전출동이란 화재, 구조, 구급 등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방의 주요 출동 외의 벌집제거, 시건개방, 안전조치 등 출동을 일컫는다.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소방이 처리한 생활안전구조 출동은 총 5만 7,807건에 달한다.

전체 출동의 50.2%인 2만 8,995건이 벌집제거 출동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한 7월과 8월에만 약 70%인 2만124건이 집중됐다.

도내에서만 하루 평균 155건, 한 시간에 6.5번씩 벌집제거 출동을 한 것이다.

동물포획 출동 또한 1만 4,316건으로 전체의 24.8%로 분석됐는데 ‘개’ 포획이 9,282건(64.9%)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뱀’ 포획이 1,272건(8.9%), 고양이 포획이 876건(6.1%)으로 뒤를 이었다.

야생동물 관련 출동도 총 1,514건이 있었다.

이 중에는 고라니가 871건(57.5%)으로 1위, 멧돼지가 402건(26.6%)로 2위, 너구리가 83건(5.5%)로 3위로 분석됐다.

고라니의 경우 담비나 삵 같은 천적의 수가 많지 않고 새끼 위주로 잡아먹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 먹이 활동을 위한 도심 출몰이 잦아지며 출동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박쥐 포획도 83건(5.5%), 부엉이 47건(3.1%), 매 32건(2.2%) 관련 출동도 눈에 띈다.

도 소방본부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 관심도 증가에 기인하여 생활안전출동이 연평균 5.3%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 관련 출동 증가 원인으로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공간 감소를 꼽았다.

또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 옷 착용과 진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세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재난안전칼럼] 장마
2
관계부처 합동, ㈜동방 및 전국지사에 대한 특별감독 실시
3
사망사고 발생 현대제철㈜ 특별감독 실시
4
한국건설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5
최근 5년간 중대재해 20건 발생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실시
6
[파워인터뷰] 한명희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7
[스마트안전 칼럼]스마트 안전 커뮤니케이션
8
[문화칼럼] 합창과 협업
9
질식 사망사고(2명) 발생 고려아연㈜ 강력조치 예정
10
국토안전관리원,전사적 위험성평가 실시
11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건설재해예방기관 간담회
12
[발행인 칼럼] 평택항 사망사고에 대한 작은 생각
13
재난정보학회 제9대 회장에 김태환 용인대 교수
14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국회 통과
15
[초대석]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16
[우수건설현장 탐방] 포스코건설 광주오포1차공동주택현장
17
평택항 사망사고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18
「건설근로자 기능등급 증명서」제1호 발급자 나와
19
[기고]건설현장 자재의 신뢰성·적합성 확인은 기본
20
건설안전학회 가설구조물 사고예방을 위한 세미나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