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패트롤 현장점검 장면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4월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해 건설업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달 은평구에 이어 마포구 소규모 건설현장 SNAP 패트롤(Patrol)을 실시하였다.

SNAP(Safety Net-All death Point) 패트롤은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을 추적·개선하여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서울북부지사 패트롤 현장점검 슬로건이다.

이날 서울북부지사는 2인 1조, 12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기, 소방 등 시설공사 건설현장 3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방문․점검하여 3대 안전조치(추락·끼임위험 방지 조치, 필수 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이 미흡한 경우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경각심 고취 활동을 함께 펼쳤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3억 미만 건설현장의 주기적 집중점검을 통해 사망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