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승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현)는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월 4일(목) 10시부터 고성군 소재 SK건설(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건설현장의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핵심 메시지인 「추락 및 끼임 사고예방」전파에 중점을 두고 패트롤 현장점검형으로 실시됐다.

공단 김철현 본부장은 “건설현장 사고사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추락위험 장소에서 작업 시 안전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경영진은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노동자는 안전보건수칙 준수를 습관화 하여 함께 추락사고 없는 건설현장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