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및 현장점검 사진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배영복)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김두경)과 함께 12월 23일 새만금 잼버리 부지 매립공사 현장(대림산업(주))에서 미세먼지 취약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까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의 일환으로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를 위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 현장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을 순회하며, 대규모 매립으로 인한 비산먼지와 북서풍에 의한 미세먼지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에게 마스크와 핫팩을 배부하였다.

이날 배영복 전북서부지사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급ㆍ착용, 민감군 확인, 대기오염상황에 따른 예방조치사항 등의 정보제공과 함께 근로자 교육 및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따뜻한 옷ㆍ물ㆍ휴게장소”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