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발행인 이선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은 안전 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초유의 올림픽이 연기사태가 발생하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국가와 인구 및 국토 면적에서 국제적 위상이 높은 국가들이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1년은 바야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전환돼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나아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진일보한 시스템이 자리잡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취소됐던 안전분야 전시회가 보다 확대 개편돼 실시되고, 대면 뿐만아니라 비대면 부문이 특화되어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안전교육 또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가 활성화되고, 세미나 등 학술분야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즉, 웹 세미나인 웨비나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안전정보 또한 코로나19 맞춤형 콘텐츠 개발은 물론 세미나 기념식 시상식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정보제공과 비대면 온라인화에 특화된 양질의 기사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 칼럼 및 기고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 신속 정확한 인터넷 뉴스 제공, 각계 인터뷰를 통한 분야별 정보 제공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처럼 정성을 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해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모든 부분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