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시스템(대표 김용필)은 안전, 보건, 환경 및 화학물질관리 정보화 시스템(SHE&C)을 구축하는 전문회사이다. 되고시스템은 ‘해보라, 된다!’를 사훈으로, 절대긍정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철저한 고객사의 니즈 분석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추구해나가고 있다. 
SHE&C는 선진국에서 더욱 주목받는 분야이다. 무조건 빠른 속도의 성장만을 추구하는 개발도상국과는 달리 선진국은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을 중요시한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통한 업무의 향상성은 그 자체로 사업장의 성공을 뜻하기도 한다. 국가가 발전할수록 사회적 안전망 서비스가 공고해지고, 국민의 일터인 사업장에 그에 맞는 안전성을 요구하게 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되고시스템의 주된 서비스는 △기본적인 맞춤형 SHE&C 시스템 개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컨설팅 및 인증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BPR/PI사업 △운영관리 등의 안전분야 IT통합솔루션 개발 등이다. 
2008년 12월 창업한 이래, 되고시스템은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안전시스템을 초창기버전부터 발전시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깊숙이 들어가며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로 인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를 구축했으며, 더불어 혁신적인 IT정보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업무를 파악하고, 나아가 현장에 요구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고객사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되고시스템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안전관리자 수준의 IT 전문인력과 안전공학박사, 안전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를 비롯해 전문가 40여명이 포진해 있다.

▲ 본지 발행인 이선자 사장과 대담을 하고 있는 되고시스템 김용필 대표이사

대표적 서비스는 SHE&C
되고시스템의 대표적 서비스는 SHE&C(Safety, Health, Environment & Chemical)이다. 이는 공장, 연구소, 공공기관 등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정보화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은 위험성평가(KRAS, 4M, HAZOP, JSA 등), 유해위험기계기관리, 사고재해관리, 법규관리 등 사업장 안전 전반에 걸친 내용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보건관리시스템은 건강관리실 업무 및 건강검진 예약관리,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증진관리 등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환경관리시스템은 대기관리, 수질관리, 폐기물관리, 온실가스, 토양관리 등 사업장 전반에 걸쳐 생산 공정 및 출하에 걸친 전면적인 환경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화학물질관리시스템은 구매관리, 검수관리, 사용 및 저장관리, 제품관리, 원부자재관리, MSDS관리, 법정일지 관리 등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평가등록에 관한 법, 연구실안전법, 위험물안전관리법, 폐기물법 등 화학물질과 관련한 다양한 법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장을 들여다보면 하나씩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건강, 환경, 화학물질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스템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야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며,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환경의 정보가 함께 통합 관리돼야 하는 이유다. 
되고시스템이 자랑하는 ‘보건관리시스템’은 사업장의 업무적 욕구를 반영한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가 보건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10여 년 전. 단지, 돕고 싶다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큰 꿈으로 성장하게 됐다. 
김용필 대표는 “당시만 해도 사업장의 보건관리자는 대부분 계약직으로 운영됐다. 국내 대기업에 속하는 타이어 제조사 및 조선소라 하더라도 해당 건강관리실에 가보면 보건관리자들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다”고 회고했다.
고된 일로 밤샘작업을 하기 일쑤였던 보건관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보건관리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밤샘작업을 하고 계시던 한 사업장의 보건관리자와 꽤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눈 밤이 있습니다. 그 때, 내가 잘 할 수 있는 IT 정보화 작업으로 이 분의 밤샘작업과 단순반복 작업을 해결해 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장 보건관리업무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제대로 된 보건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가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법적으로는 어떤 것들이 갖추어져야 하는지를 실무자에게 컨설팅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전산화가 아닌 사업장의 업무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정보 시스템이 필요했다. 나아가 컨설팅까지 가능해야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되고시스템의 ‘보건관리시스템’이다. 

안전보건경영·화학물질 관련 컨설팅 제공

되고시스템을 설명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컨설팅이다. 되고시스템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LAB디자인, PSM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과 관련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안전진단 컨설팅 인증 및 운영관리 등의 안전 분야의 종합서비스 차원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장의 안전현황실태를 파악해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제반 문서에 따라 현장의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인증신청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컨설팅은 화학물질 구매, 검수, 사용, 저장, 폐기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 컨설팅과 법규준수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화학물질전문가를 통한 관리현황 및 실태파악으로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화학물질관리 안전 확보와 더불어 화학물질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선진화된 관리 방안을 포함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컨설팅이다. 
PSM(공정안전관리) 컨설팅은 사업의 공정을 관리함에 있어서 각 진행단계 및 R&R 현황 관리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작업자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변경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관리자 등 다양한 안전전문 자문위원단 인력풀이 대한민국 유일의 안전관리 종합서비스 및 진단컨설팅을 제공한다.
되고시스템의 우수성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 및 컨설팅에서도 잘 드러난다. 되고시스템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취급을 위한 유해위험정보 및 화학물질 성상별 분리 보관 기준, 법적규제정보를 제공하는 규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화공안전기술사 및 IT전문가의 협력으로 구매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 및 보관 취급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법규대응 및 안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컨설팅까지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 관련 서비스 제공
최근 안전분야중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분야가 ‘연구실안전’이다. 되고시스템은 이와 관련, 연구실 안전관리 시스템개발 및 디자인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되고시스템의 연구안전통합정보시스템은 관리의 자동화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연구자들의 안전의식 마인드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매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안전통합정보시스템을 단독으로 구축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컨설팅은 우수연구실 인증제 신청을 위한 기준을 제공하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컨설팅을 말한다. 전문 인력이 인증제 심사와 관련된 안전환경시스템,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함으로써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실 디자인컨설팅 사업도 활발하다. 연구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실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들의 효율적인 배치 및 설계와 관련해 LAB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건물 설계단계부터 연구실 설치 및 운영단계까지 각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국내외 설치 및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미국(NFPA), 유럽(EN), 캐나다(CSA), 호주 / 뉴질랜드(AS / NZS) 등 Lab. Design에 대한 해외 기준을 적용한 목록을 제공해 최고의 안전 연구실을 설계한다. 
되고시스템은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70여 개의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중심으로 SHE&C 통합 시스템 및 개별 시스템을 구축해오며 많은 고객사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금년에 신규로 한전KDN, KT&G, 원익그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사업관계를 맺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 번 고객이 지속적인 파트너사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관리, 컨설팅에 매진하고 있다. 일례로 2019년 SK머트리얼즈 SHE&C전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 계열사인 SK케미칼 2020년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타 SK계열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보화시스템, 그 어떤 사업과도 비교할 수 없어”

되고시스템 김용필 대표의 안전철학 또한 정보화시스템에 맞춰 있다. 
“안전은 생명입니다. 정보화시스템은 안전을 보는 눈이며 실행하는 손과 발이 됩니다. 이 크고 중요한 사업을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 어떤 비즈니스보다 가치있고 감동적인 일입니다.”
김용필 대표는 되고시스템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대한민국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책임지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산업안전, 연구실안전, 공공기관안전에 대한 토탈 안전시스템 구축 전문회사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대국민 안전정보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이 안전한 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의 최고가 세계의 최고인 시대. 되고시스템은 최신 IT정보기술과 AR, VR, AI를 활용한 융합 안전시스템 개발로, 특별히 인지하지 않아도 안전관리가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때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