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계 인사들의 캠페인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서초동 본사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노동자와 그 노동자들의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관리자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숙영 회장은 “우리는 핸드폰 하나로 전 세계와 소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포노사피엔스이지만,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서로에게 기대어 굳세게 버텨내야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직업건강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숙영 회장은 다음 주자로는 대한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 직업건강협회 부산경남지부 강지현 지부장, 산업전문간호사회 권윤정 회장을 추천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도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최은숙 회장의 추천으로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8월 18일 탄생한 총연합회로 전국 35개 기관 30만명이 함께 하는 단체이다. 
정혜선 회장은 또 “코로나19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캠페인 참여 동기를 밝혔다. 
정혜선 회장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과 학교, 보건소, 사업장 등의 지역사회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안전 전문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혜선 회장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한 단체의 대표인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황장전 회장, 대한건설보건학회 정태성 홍보이사를 추천했다.
정혜선 회장의 추천을 받은 우종현 회장은 지난달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종현 회장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안전기술협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종현 회장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국안전체험교육원 윤현석 원장, 인천대학교 심규형 교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조성준 이사를 추천했다.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 조봉수 회장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업보건환경연구원 조기홍 실장의 추천으로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봉수 회장은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극복 한다. 우리는 이겨 낸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도 대한민국 국민은 슬기로운 지혜와 협력으로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조봉수 회장은 “장기적 코로나19 질병확산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코로나19 감염확산 저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우리 국민 모두를 진심으로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조봉수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안전정보 이선자 대표, CSMA 최종국 회장, ㈜포스트구조기술 김곤묵 연구소장을 추천했다.
조봉수 회장의 추천을 받은 이선자 본지 대표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선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만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결국은 극복해 낼 것”이라며 “지금도 코로나19 극복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연구진에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와 응원 메세지를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