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는 24일(목), 인천시에 소재한 목제품 제조사업장과 인천 아시안게임 실내경기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실태를 파악했다.

* 목제품 제조사업장 : 대성목재 / 아시안게임 경기장 신축공사현장 : GS건설

이날 방문은 산업현장 밀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백헌기 이사장 등은 현장 근로자 및 관계자와 함께 작업환경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단의 지원현황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목제품 제조사업장에서는 생산공정상의 재해발생원인분석과 재해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고,

현재 6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인천 아시안게임 실내경기장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내외부 마감작업에 따른 추락과 전도사고 등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백헌기 이사장은 이날 산업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산재예방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현장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