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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국내조선사 수주량 세계1위 유지지식경제부·조선업계‘13년 수주 588억불 목표
김범수  |  jckbs@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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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1  1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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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12년 국내 조선사가 7.5백만CGT(300억불)를 수주하여 전세계 수주 1위(수주량 35%점유)를 유지하였으며, ’13년 국내 10개 주요 조선사*가 ’12년 목표(540억불) 보다 9% 증가한 588억불을 수주목표로 설정하였음을 발표 했다.

* 동 수치는 클락슨(Clarkson) 집계로 Rig, Seni-Rig 등 일부 해양설비 수주액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목표로 설정한 수치와 차이가 발생

*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 부가가치 환산 톤수

* 10개 조선사 : 현대重, 대우조선해양, 삼성重, STX조선해양, 현대삼호重, 현대미포조선, 한진重, 신아에스비,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 일반 상선 및 해양플랜트(드릴쉽, FPFO, FSRU, Rig, Semi-Rig, TLP 등) 포함

(’12년 글로벌 조선 동향)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해운시장 불황 지속, 선박금융위축으로 선주들의 자금조달 어려움, ’05~’08년 조선호황기 이후 선박과잉공급의 영향으로 ’12년 전세계 선박발주량은 전년대비 36.8% 감소한 21.3백만CGT를 기록

(수주잔량) 발주량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건조량은 기 계약된 일정에 의해 인도가 진행되어, ’12년말 수주잔량(92.9백만CGT)은 전년대비 28% 감소

< 전세계 선박 발주량, 건조량, 수주잔량 추이 (백만CGT, Clarkson)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발주량

93.6

54.4

16.7

45.4

33.7

21.3

건조량

35.1

43.0

44.8

52.2

50.4

45.3

수주잔량

189.8

208.1

170.9

152.1

129.4

92.9


선박과잉공급 및 선박발주수요 감소로 신조(新造)선가지수도 지속 하락하여 ’08.8월 최고점(190) 대비 33.7% 하락한 125.9(’12.11월말 기준) 기록

* 新造선가지수(’88.1=100) : (’08.8)190, (’09.12)138, (’10.12)142, (’11.12)139, (’12.11)125.9

□ (’12년 국내 수주 동향) 글로벌 조선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조선사는 ’12년 7.5백만CGT*를 수주(전년대비 45.7% 감소)하여, 전세계 발주량의 35%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수주량 세계 1위를 차지

- 특히 금액기준으로 국내 수주규모는 300억불에 달하며, 이는 수주량 2위인 중국(7.1백만CGT, 154.5억불)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조선소가 해양플랜트,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우위가 있음을 보여줌

< , , 일 수주량 및 수주금액 비교 (백만CGT, 백만불, Clarkson)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한국

수주량

32.4

18.1

4.4

12.7

13.7

7.5

금액

94,291

67,981

14,190

33,853

48,098

29,984

중국

수주량

32.8

19.5

8.3

20.8

10.9

7.1

금액

81,133

51,093

16,155

39,239

23,563

15,450

일본

수주량

13.9

10.0

2.0

6.2

4.5

2.9

금액

36,317

28,652

3,700

10,994

9,157

5,203


 

’12년에 국내 조선소는 전세계 2척씩 발주된 LNG-FPSO, FPSO를 1척씩 수주(LNG-FPSO 1척(약7.7억불), FPSO 1척(약20억불))하고, LNG-FSRU 4척(약12억불)을 전량 수주하였으며, 세계 LNG선의 73%(24척, 약49억불), 드릴쉽의 67%(26척, 약93억불)을 수주하는 등 해양플랜트 및 고부가 선박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하였음

*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 : 부유식 원유․가스 생산, 저장, 하역설비
*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 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 세계시장 점유율은 CGT 기준으로 산출
* ’11년에도 세계 발주된 FPSO(1척, 6.8억불), LNG-FPSO(1척, 24.1억불), LNG-FSRU(4척, 10.6억불) 전량 수주, 드릴쉽의 77%*(26척, 142.2억불), LNG선의 84%(38척, 77.2억불) 수주

아울러 최근 고유가 지속으로 고연비 및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는 해외 선주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향후 그린쉽 분야에 수주증가 가능성을 보였다.

* ’12년 현대미포조선이 Scorpio Tankers에 인도한 탱커는 하루 약 5천불(8톤)의 연료절감 효과 발생 (25년 운항시 신조비용(37백만불)을 초과하는 절감효과)

(건조량 및 수주잔량) 수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소가 기 계약된 일정에 의해 선박을 건조함에 따라 ’12년에는 전년대비 15.8% 감소한 13.6백만CGT가 건조되었으며, 수주량과 건조량 변화를 반영하여, ’12년 말 수주잔량은 전년대비 26.3% 감소한 28.5백만CGT를 기록 했으며, 수주량과 건조량 변화를 반영하여, ’12년 말 수주잔량은 전년대비 26.3% 감소한 28.5백만CGT를 기록했다.

* 한국 선박 건조량(백만CGT) : (’07)12, (’08)15.7, (’09)15.3, (’10)15.9, (’11)16.1, (’12)13.6
* 한국 수주잔량(백만CGT) : (’07)64.7, (’08)68.3, (’09)53.5, (’10)44.7, (’11)38.7, (’12)28.5

 (’12년 수출 실적) ’12년 선박 수출*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황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인도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출선가 및 물량이 하락하여 전년대비 29.8% 감소한 397.4억불을 기록했다.

* 한국 무역협회, 범위 : MTI 746 선박, 해양플랜트, 기자재
* 수출실적 추이(억불) : (’07)277, (’08)431, (’09)451, (’10)491, (’11)566, (’12)397

(’13년 글로벌 조선시황) ‘13년에도 세계경기 회복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선박 과잉공급 등으로 상선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조선업은 발주 증가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로 해양자원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해양플랜트, LNG선 등 고부가선박의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된다.

* 나이지리아 Egina 원유전, 이스라엘 Tamar 가스전, 말레이시아 Rotan 가스전 등

아울러, 상선시장에 있어서도 최근 인도된 고연비 선박의 경제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해운사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 바, 해운시황이 반전되고 선박금융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상선시장에 있어서도 발주가 확대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3년 국내 조선 전망) 어려운 글로벌 조선시황하에서도, 국내 조선사는 해양 플랜트․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보유한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바탕으로 ’13년도 수주 목표를 588억불*로 설정 했고 특히 ‘13년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 4개사는 총 수주목표 486억불 중 해양플랜트가 약 272억불(약56%)에 달하는 등 해양플랜트가 국내수주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된다.

* 10개 조선사 기준(현대重, 대우조선해양, 삼성重, STX조선해양, 현대삼호重, 현대미포조선, 한진重, 신아에스비,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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