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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택 한국안전학회 회장 신년 메시지“새 정부, 산재예방정책에 우선 순위 두고 좋은 정책 개발해 시행하길”
김범수  |  jckbs@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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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7  2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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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계사년 새해를 맞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가족 분들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지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만, 올해는 새 정부가 시작되는 해이니만큼 더욱 희망과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새해에는 정부가 산업재해 예방정책에 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좋은 정책들을 개발하여 시행하길 바라고, 또한 재난과 안전관련 정부 조직들도 효율적으로 개편되기를 기대합니다.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안전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겠지만 특히 현장에서 직접 근로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산업체에서 안전관리자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사나 부서의 책임자가 안전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작업장의 안전수준은 정확히 그 작업장의 책임자가 안전에 대하여 가지는 인식과 관심에 비례한다고 하겠습니다.

안전을 귀찮은 일로 보거나 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건을 만족시키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보는 사업장은 결코 안전수준을 높일 수 없다고 보며, 작업장의 책임자가 관심과 시간을 할애하여 적극적으로 안전을 챙길 때 비로소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안전학회는 안전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관련 연구소의 연구원, 산업체에 종사하는 안전전문가 및 대학의 안전관련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을 회원으로 하여 논문집 발간, 춘추계 학술대회 개최, 심포지움 개최, 공동연구 수행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학회에서는 산업체에 종사하시는 안전전문가들이 학회를 무대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안전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학술대회나 심포지움에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이에 현장 안전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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